키워드 광고에서 연관성 이 강조되는 이유

키워드 광고의 성과를 평가하는 지수 중에 가장 중요시 여겨지는 것이 ‘클릭률’입니다. 클릭률이 높으면 대체로 성과가 우수하고 낮으면 부진한 것으로 봅니다.

클릭률(CTR, Click-Through Rate)란 무엇이고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클릭률은 광고에 대한 사용자의 관심을 반영하는 지표로서 광고에 대한 관심이 클수록 클릭률이 높아집니다. 클릭률은 클릭수와 다른 개념으로 발생한 클릭의 단순 누적수치가 아니라 노출수 대비 클릭수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클릭률이 높다는 것은 경쟁광고에 비해 더 많은 관심을 사용자들로부터 받고 있슴을 의미합니다. 예외인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높은 클릭률은 유입수와 사용자경험, 전환 등의 주요 성과 항목에 대해 긍정적인 결과를 보장해 줍니다.

광고주가 높은 클릭률을 반기는 건 당연한 일이겠지만 사용자에게 있어서도 클릭률이 높은 광고를 만나는 건 즐거운 일입니다. 광고 자체가 그리 달가운 존재는 아니지만 이왕 광고에 노출되야 한다면 가급적 유용하고 흥미로운 광고를  만나는 게 더 즐거운 일이겠죠.

검색사이트는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광고주들로 하여금 클릭률을 높이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구글, 네이버, 다음 등 주요 검색사이트에서는 클릭률이 높은 광고가 높은 품질지수(품질평가지수)를 받게 되는데 품질지수가 높은 광고는 동일 입찰가의 경쟁광고보다 상위에 노출됩니다. 입찰가를 올리지 않고 상위를 차지할 수 있기때문에 실질적으로 광고비용이 줄어드는 효과를 얻는 셈입니다.

클릭률 외에 사용자경험(User Experience) 라고 하는 부분도 키워드 광고의 성과를 결정짓는 요인입니다. 사용자 경험이란 검색사용자가 랜딩페이지나 도착사이트에서 얻는 만족도를 의미하는데 만족도가 높을 수록 전환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광고주는 사용자 경험의 지표가 되는 이탈률, 재방문률 등에 신경을 쓰는 것입니다.

키워드광고의 성과에 영향을 주는 ‘클릭률’과 ‘사용자 경험’은 모두 ‘연관성’과 관련된 항목들입니다.

연관성은 사용자가 검색한 ‘키워드’와 ‘광고’가 관련이 있는가?,  ‘키워드’와 ‘랜딩페이지의 컨텐츠’가 관련이 있는가?,  ‘광고’와 ‘랜딩페이지의 컨텐츠’가 관련이 있는가?를 평가하는 기준입니다.

‘키워드’와 ‘광고’, ‘랜딩페이지’는 키워드 광고의 주된 구성요소로서 이 요소들이 서로 깊은 관련이 있다면 ‘클릭률’, ‘사용자 경험’ 이라는 주요 평가지수가 높은 점수를 보이게 됩니다. 반대로 관련이 적다면 이 항목들은 낮은 값을 가지게 됩니다.

유료검색(키워드 광고)이 아닌 일반검색에서도 검색어와 검색결과, 도착 사이트의 연관성은 검색의 정확도와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연관성은 키워드광고만이 아니라 디스플레이광고나 SEO(검색엔진최적화)마케팅에서도 핵심적인 운영원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키워드광고를 통해 연관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게 되면 다른 광고형태나 전략을 수행하는데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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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marketology.co.kr/?p=240

검색엔진 상위노출 효과 30% 이상의 클릭을 독점

검색결과페이지의 상위 3개 사이트에 클릭이 집중되는 현상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구글의 경우 검색결과 첫 페이지에 노출되는 10개의 사이트 중 상위 3개의 사이트가 전체 클릭의 50%를 차지하고 그중에서도 첫번째 사이트가 30% 이상의 클릭을 독식하고 있습니다. 광고는 배제하고 순수하게 자연검색 결과만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아래 두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각각 2011년과 2014년에 이뤄진 조사에 대한 소개글입니다

http://searchenginewatch.com/article/2049695/Top-Google-Result-Gets-36.4-of-Clicks-Study

http://marketingland.com/new-click-rate-study-google-organic-results-102149

이런 결과는 우리가 검색엔진 최적화의 가시적인 효과와 필요성을 입증하는데 충분한 자료가 될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네이버나 다음에 대해서는 자료를 확보하지 못 했는데 구글의 통계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네이버나 다음의 상위 영역은 구글에 비해 광고가 더 많습니다. 구글이 광고수를 세개로 제한하는데 반해 네이버는 열개 이상의 광고를 보여주고 있죠. 광고영역이 클 경우 자연검색 쪽의 클릭은 분명 줄어들 게 되지만 광고수에 상관없이 광고를 배제한다는 조건만 놓고 보면 사용자들의 클릭성향을 이해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구글 검색결과 순위별 클릭률(2011)
구글 검색결과 순위별 클릭률(2011)

2011년 조사결과를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출처 : www.searchenginewatch.com]

세부키워드에서 볼수 있는 ‘롱테일’ 현상이 노출순위에서도 나타남을 알 수 있습니다. 첫번째 결과가 36.4%의 클릭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건 두번째와 세번째의 클릭수를 합친 것보다도 크고 두번째 결과의 세배 정도 되는 수치입니다.

구글 검색결과 순위별 클릭률(2014)
구글 검색결과 순위별 클릭률(2014)

2014년의 조사결과입니다. [출처 : www.marketingland.com] 차이가 줄어들긴 했지만 조사대상이나 방식이 다름을 감안하면 거의 비슷한 결과입니다.

세부키워드에서는 균등한 클릭이 발생

재미 있는 건 이런 결과가 주요키워드에서만 나타나고 함께 이뤄진 ‘세부키워드’에 대한 통계에서는 주요키워드만큼 상위 집중 현상이 두드러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세부키워드 검색결과에서는 1순위부터 10순위까지 큰 차이 없이 균등한 클릭을 얻고 있습니다. 이런 결과를 보면 웹사이트 운영 초기에는 경쟁이 심한 주요키워드보다 세부키워드를 공략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인 방안으로 보여집니다. 주요키워드의 경우 검색결과 첫페이지에 입성하는 것 자체도 어렵지만 어렵게 진입에 성공한다 해도 하위에 머무를 경우 많은 클릭을 확보하기 어렵습니다. 반면 세부키워드는 첫페이지 진입이 상대적으로 쉽고 하위에 위치한다 해도 상위와 큰 차이 없이 클릭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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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marketology.co.kr/?p=294

2014 구글 품질 평가사 가이드라인

구글 품질평가사란?

구글품질평가사(이후 ‘품질평가사’)는 ‘페이지의 품질’ 및 ‘검색결과의 유용성’을 평가하는 구글의 외부인력들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수천 혹은 수만명의 품질평가사들이 활동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들의 업무수행을 위해 제작된 가이드라인이 ‘구글 품질 평가사 가이드라인(Google Quality Rater Guideline)‘입니다. 이 가이드라인은 수년전부터 온라인 상에 ‘유출’ 혹은 ‘공개’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 문서를 이해하고 숙지한 후 웹사이트를 제작, 운영할 경우 SEO(검색엔진최적화)나 검색결과 상위노출 전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특히 검색결과의 유용성(utility)에 대한 부분은 2014년 현재 이 문서보다 상세한 내용을 웹상에서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원본은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2년도에 제작된 가이드라인 – 2012 Google Quality Rater Guideline 
2014년도에 제작된 가이드라인 – 2014 Google Quality Rater Guideline

편의상 Google Quality Rater Guideline 이란 제목으로 통일했지만 2014년도 제작본부터는 ‘General Guideline’이라는 제목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품질평가사가 하는 일

품질평가사가 하는 일은 ‘페이지의 품질’과 ‘검색결과의 유용성’을 평가하는 일인데 이들이 내린 평가는 검색결과의 순위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단지 구글의 알고리즘을 개선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됩니다.

품질평가사가 평가하는 대상은 크게 두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

  • 페이지의 품질
  • 검색결과의 유용성

페이지의 품질 평가

검색결과에 노출시키기 위해 구글이 크롤링, 인덱싱 하는 모든 웹페이지를 대상으로 페이지 혹은 사이트가 방문자의 방문목적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한 품질을 가지고 있는가를 평가합니다.

페이지 품질의 주요 평가 항목은

  • 주요 컨텐츠
  • 부수적 컨텐츠
  • 컨텐츠의 전문성/권위/신뢰성 – E-A-T(Expertise/Authoritativeness/Trustworthiness)
  • 평판
  • 디자인/레이아웃의 기능성
  • 웹사이트에 대한 정보
  • 관리/업데이트

페이지 품질의 평가지수(등급)는

  • Highest Quality
  • High Quality
  • Medium Quality
  • Low Quality
  • Lowest Quality

평가항목은 일괄적이지 않고 사이트의 종류나 규모에 따라 적용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개인 블로그의 경우 전화번호나 주소가 사생활에 해당되므로 기재되어 있지 않다 해도 낮은 평가를 주지 않지만 은행이나 병원이면서 연락처나 기업정보가 없으면 방문자가 꼭 필요로 하는 정보를 누락시킨 것으로 보고 낮은 평가를 부여합니다.

검색결과의 유용성 평가

검색결과가 사용자의 검색의도에 부합하는 것인가를 평가합니다.

유용성의 주요 평가항목은

  • 사용자의 검색의도에 부합하는가?
  • 검색결과가 사용자에게 도움이 되는가?
  • 사용자의 언어/위치/관심을 반영하는가?
  • 랜딩페이지의 품질이 우수한가?

유용성의 평가지수는

  • Vital (V)
  • Useful (U)
  • Relevant (R)
  • Slightly Relevant (SR)
  • Off-Topic or Useless (OT)

유용성에 대한 평가는 위에서부터 아래로 높은 등급에 속합니다.
각 지수에 대한 설명은 아래의 주요항목 설명 참조 바랍니다.

구글 품질평가사 가이드라인이란?

구글 품질평가사 가이드라인은 품질평가사가 평가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숙지하고 참고해야 하는 안내서입니다.

평가사가 페이지의 품질이나 검색결과의 유용성에 대한 등급을 매길 때 공정하고 합리적인 판단에 근거할 수 있도록 기준을 제공합니다.

구글 품질평가사 가이드라인 용어정리 및 주요항목 설명

이하 내용은 가이드라인의 내용 전체를 번역하거나 요약정리한 것이 아니라 원문을 읽는데 필요한 용어 및 개념 정리를 위해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서만 설명한 것입니다.

페이지 품질 평가 관련항목 및 용어

페이지 품질 평가의 목적 :
웹페이지가 웹페이지의 목적을 충실히 이행하는 가를 평가

웹페이지의 목적 :
웹페이지가 제작된 목적으로 그 종류는

  • To share information about a topic.(어떤 주제에 대한 정보 공유)
  • To share personal or social information.(개인적, 사회적 정보 공유)
  • To share pictures, videos, or other forms of media.(사진, 비디오, 다른 형태의 미디어 공유)
  • To express an opinion or point of view.(의견이나 견해 표현)
  • To entertain.(여흥)
  • To sell products or services.(제품 판매)
  • To allow users to post questions for other users to answer.(질문과 답변)
  • To allow users to share files or to download software.(소프트웨어 다운로드)

YMYL(Your Money or Your Life) :
웹페이지의 종류 중 사용자의 ‘금전적 자산, 건강, 행복’ 등 중요한 사안에 영향을 주는 것들로서 High Quality를 부여하는데 엄격한 기준이 적용됨

웹페이지 컨텐츠 :
웹페이지 안에 포함된 내용들로서 주요내용(Main Content), 부수적 내용(Supplementary Content), 광고(Advertisement/Monetization)로 분류

주요내용(Main Content)
웹페이지를 제작한 목적에 해당하는 내용

부수적 내용(Supplementary Content)
웹페이지 제작 목적에 해당되진 않지만 웹페이지의 목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도움이 되는 구성요소로서 네비게이션바나 링크 등이 여기 해당함. 따라서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에 영향을 줌

광고(Advertisement/Monetization)
수익을 위해 페이지에 포함되어 있는 구성요소들을 의미하며 그 자체로는 평가에 영향을 주지 않으나 과다한 배너, 본문과 구별되지 않는 스타일의 배너 등은 낮은 평가로 이어질 수 있슴

웹사이트에 대한 평판
웹사이트에 대한 내/외부의 평판. 예를 들어 쇼핑몰의 자체 사용후기 게시판에 올려진 자료나 외부 블로그에 올라온 사용후기 평가글 등이 해당.

페이지 평가 지수(등급) 및 부여기준

  • Highest Quality : 다량의 상당히 질 높은 MC, 유용한 SC, 상당히 높은 전문성/권위/신뢰성, 매우 좋은 평판, 기능적 디자인을 보유한 페이지
  • High Quality : 다량의 질 높은 MC, 유용한 SC, 높은 전문성/권위/신뢰성, 좋은 평판, 기능적 디자인을 보유한 페이지
  • Medium Quality : 페이지의 목적을 수행하긴 하나 높은 평가를 받을 요소가 부족한 페이지
  • Low Quality : 질 낮은 MC, 유용하지 못 한 SC, 낮은 전문성/권위/신뢰성, 나쁜 평판, 기능적이지 못 한 디자인을 보유한 페이지
  • Lowest Quality : MC의 부재, 오로지 수익만을 목적으로 제작, 해롭거나 악의적인 의도, 전문선/권위/신뢰성의 부재, 웹사이트에 대한 정보 없는 YMYL 페이지, 극도로 나쁜 평판, 방치/폐기된 사이트 등등

검색결과 유용성 평가 관련항목 및 용어

Query :
질의어/검색어

User :
검색 사용자

User Intent :
검색의도

Locale :
Query가 진행되는 지역. 국가코드로 구분하지만 단순히 ‘국경’에 의한 구분만을 의미하지 않고 언어/문화 상의 구분도 포함됨

User Location :
검색 사용자의 보다 구체적인 위치로서 주로 ‘도시’를 의미함

Search Engine Results Page(SERP) :
검색결과 페이지. Result Block 으로 구성.

Result Block :
구글의 경우 하나의 결과 페이지에 10개의 Result Block(결과박스)이 보여짐.
Result Block 은 Title에 링크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는 등 다양한 형태로 보여짐.

Google Result Block
Google Result Block

TLRB (Title Link Result Blocks) :
제목에 링크가 있는 결과박스. 이 경우 링크로부터 연결되는 랜딩페이지의 MC가 주요 평가 대상임.

NTRB (No Title Result Blocks) :
제목에 링크가 없는 결과박스. 이 경우 박스 내의 컨텐츠나 주요 링크가 평가대상임.

Releasing Tasks :
유용성 평가업무 수행 중 평가를 내리기 어렵다고 판단 될 경우 확신 없는 판단을 피하기 위해 업무를 유보하는 행위

Query interpretations :
하나의 검색어가 여러 개의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재규어’는 아메리카 대륙에 사는 대형 고양이과 동물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고급 세단과 스포츠카로 유명한 자동차 회사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하나의 검색어가 가지는 각각의 의미를 Query Interpretation 이라고 합니다. 검색이 많이 이뤄지는 순서대로 Dominant Interpretation, Common Interpretation, Minor Interpretation 로 불리게 됩니다. 예를 들어 고양이과 동물 ‘재규어’의 조회수 1,000이고 자동차 ‘재규어’의 조회수가 300이라면 검색어 ‘재규어’의 Dominant Interpretation 은 고양이과 동물 ‘재규어’이고 Common Interpretation은 자동차 브랜드 ‘재규어’입니다. 아주 적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재규어’라는 이름의 호텔은 Minor Interpretation에 해당하게 됩니다.

Classification User Intent :
사용자의 검색의도를 Action(Do), Information(Know), Navigation(Go) 로 분류하고 쉽게 Do-Know-Navigation라고 부릅니다.
Action Intent – 제품을 구매하거나 소프트웨어를 다운 받는 등 어떤 온라인 상에서 어떤 행동을 하기 위해 검색하는 경우
Information Intent – 사용자가 어떤 정보를 얻기 위해 검색하는 경우
Navigation Intent – 사용자가 특정 사이트나 페이지를 살펴보기 위해 검색하는 경우

유용성 평가지수(등급) 및 부여기준

  • Vital (V) :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하는 특별한 경우에 한해 부여되는 등급(대부분의 검색어는 V 등급이 부여되지 않는다.)
  • Useful (U) : 많은 혹은 대부분의 사용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경우
  • Relevant (R) : 많은 사용자들에게 유용하거나 일부 사용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경우
  • Slightly Relevant (SR) : 매우 적은 사용자들에게만 유용한 경우
  • Off-Topic or Useless (OT) : 아주 일부에게만 유용하거나 어느 누구에도 유용하지 않은 경우

유용성 평가지수는 위와 같이 간단한 분류에 그치지 않고 검색의도나 검색의 종류, 검색결과의 종류에 따라 다른 조건이 붙기도 합니다.

퍼가실 때는 출처를 꼭 밝혀주세요

출처 : http://www.marketology.co.kr/?p=288

구글 상위노출 요소들 총정리 사이트 소개

구글 상위노출에 관한 최근 게시물 하나를 소개할까 합니다.

2014년 8월 18일 backlinko.com 이라고 하는 사이트에 ‘Google’s 200 Ranking Factors: The Complete List라고 하는 제목으로 올라온 게시물입니다.

우리말로 옮겨보면 ‘구글 상위노출을 위한 200가지 요소 : 완벽 정리‘ 정도가 될 수 있겠습니다.

제목이 뜻하는 바대로 작성자이자 backlinko.com의 창립자인 Brian Dean은 구글 상위 노출을 위한 200여 가지 항목들을 상세하게 최신 자료들만으로 모아서 정리해 놓았습니다.

이 사이트를 즐겨찾기 해놓고 SEO에 관해 궁금한 사항이 있을 때마다 사전처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

웹사이트 방문자 유입에 가장 효과적인 구글 광고(구글 Ads)에 대한 안내는 아래 링크를 참조 바랍니다.

구글 광고 소개 – 구글 애즈란?

이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번역하기엔 무리가 있어서 SEO전문가나 마케터라면 익히 알만한 항목들을 대거 생략하고 주요항목, 특이한 항목들만 골라 우리말로 옮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전에 간단히 이글의 구성을 설명해 드리자면,

구글 상위노출에 작용하는 요소들을 크게 아래와 같은 그룹으로 분류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Domain Factors에는 도메인과 관련된, Page-Level Factors에는 랜딩페이지와 관련된 상위노출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Domain Factors
  • Page-Level Factors
  • Site-Level Factors
  • Backlink Factors
  • User Interaction
  • Special Algorithm Rules
  • Social Signals
  • Brand Signals
  • On-Site WebSpam Factors
  • Off Page Webspam Factors

지금부터 기술할 주요항목, 특이항목들에 대한 설명은 굳이 위의 분류를 따르지 않고 원문의 페이지 위에서부터 보이는 순서대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Domain Age:
‘도메인이 얼마나 오래되었는가’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Keyword Apperars in Top Level Domain: 
최상위 도메인에 ‘키워드’가 포함되는 것은 영향을 주긴 하나 중요한 요소는 아니다.

Domain Registration Length(도메인 유효기간):
불온한 사이트라면 단기간에 사이트를 운영하고 방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므로 다년간의 도메인 비용을 미리 지급하진 않을 것이다. 따라서 도메인 비용을 몇 년 치 미리 지급한, 그래서 유효기간이 매우 긴 도메인은 좋은 목적의 잘 관리되는 사이트로 간주한다.

Exact Match Domain: 
키워드와 정확히 일치하는 도메인의 경우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높은 점수가 부여된다
주) 페이지의 품질이 낮을 경우에 대해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 추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ountry TLD extension(최상위 도메인에 국가 코드가 포함 예: .kr, .cn, .ca 등): 
도메인에 국가 코드가 포함될 경우 그 국가에서는 우선순위가 높아지나 국제적으로는 불리할 수 있다.

Keyword in Title Tag: 
웹문서의 title 태그에 키워드가 포함되는 것이 매우 큰 작용을 한다.

Title Tag Starts with Keyword: 
title 태그에 키워드가 포함될 때 앞에 위치하는 것이 더 좋은 작용을 한다.

Content Length: 
본문 분량이 많은 것이 상위노출에 유리하다.

Latent Semantic Indexing Keywords in Content(LSI):
주제가 되는 키워드와 연관성 있는 단어들이 본문에 포함됨으로써 본문의 연관성, 품질 평가가 높아지며 복수의 의미를 지니는 키워드가 보다 정확한 하나의 의미로 규정된다.

LSI Keyowrds in Title and Description Tags :
주제가 되는 키워드와 연관성 있는 단어들이 본문뿐 아니라 타이틀 태그나 디스크립션 태그에 포함되는 것이 좋다.

Duplicate Content : 
같은 사이트 내에서도 동일한 내용의 자료가 여러 개 게시되는 건 좋은 영향을 주지 못 한다.

Page Loading Speed via Chrome:
페이지 로딩속도를 크롬 사용자 정보를 통해 확인. 로딩속도가 느리면 불리하다

Keyword Prominence:
주제어(키워드)가 본문의 처음 100단어 안에 포함되도록 하는 것이 유리하다.

Keyword Word Order:
검색에 사용된 단어의 순서와 본문의 단어순서가 정확히 일치하는 것이 유리하다.
같은 의미의 문구라도 검색사용자가 ‘cat shaving techniques’ 라는 문구를 선호한다면 굳이 본문에 ‘techniques for shaving a cat’이라고 써서 불일치 시킬 필요가 없다.
주)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단어나 문구는 구글의 큰 따옴표(” “)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확한 사용법은 아래 링크 참조바람

방문자수 늘려주는 키워드 선택법

Grammar and Spelling:
가급적 문법과 맞춤법을 틀리지 않도록 하는 것도 좋은 영향을 준다.

Helpful Supplementary Content:
부수적 컨텐츠, 즉 메인 컨텐츠는 아니지만 방문자가 메인 컨텐츠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능적 컨텐츠들 예를 들면, 사이트의 네비게이션이나 보험회사의 실시간 견적서, 은행의 환율계산 기능 등이 잘 되어 있는 사이트가 유리하다.

Multimedia:
구글은 멀티미디어(사진, 동영상 등)을 좋아한다. 아마도 이 요소들이 컨텐츠에 대한 빠른 이해를 돕는다고 보기때문인듯 하다

Priority of Page in Sitemap:
sitemap.xml 에서 priority가 부여된 페이지가 상위노출에 유리하다.

Too Many Outbound Links:
본문에 필요이상으로 너무 많은 링크를 집어 넣는 것은 좋은 영향을 주지 못 한다.

Page Age:
구글은 새로 만들어진 최신 페이지를 선호하지만 그보다도 오래 되었으면서 자주 업데이트되는 페이지를 더 선호한다.

User Friendly Layout:
사용자 친화적인 레이아웃, 예를 들면 검색사용자가 목표로 했던 메인컨텐츠가 즉각 보여지도록 구성된 페이지가 높은 평가를 받는다

Useful Content:
페이지 품질과 유용성은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다. 품질이 우수하다고 해서 유용성이 큰 것은 아니며 구글은 이들간의 차이를 분명히 인식하고 상충할 경우 균형점을 찾으려 한다.
주) ‘유용성’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아래 두 링크 참조 바랍니다.

http://www.i-boss.co.kr/ab-74626-1186  –  구글 상위노출 요소 – 유용성(utility)

http://marketology.co.kr/seo/2014-구글-품질-평가사-가이드라인google-quality-rater-guideline/  –  2014 구글 품질 평가사 가이드라인(Google Quality Rater Guideline)

Content Provides Value and Unique Insights:
구글은 품질과 유용성이란 관점에서 가치와 독창적 성찰을 제공하는 사이트를 선호한다.

콘텐츠의 품질이 마케팅 비용을 낮춘다

Contact Us Page:
About us, Contact info 등 사이트의 정체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있을 경우 좋은 평가가 부여된다. 특히 whois 정보와 일치될 경우 더욱 좋은 점수가 부여된다.

Presence of Sitemap:
사이트맵은 검색엔진으로 하여금 사이트를 쉽고 정확하게 인덱싱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노출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Breadcrumb Navigation: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표시해주는 기능이 있는 것이 유리하다
예) 본문 위에 표시되는 ‘Home / SEO / backlink’ 와 같은 형태의 현재 위치를 보여주는 링크
주) Breadcrumb 라는 이름은 헨젤과 그레텔이 빵가루를 일정 간격으로 뿌려 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와닿지 않는 네이밍이네요)

Mobile Optimized:
모바일의 경우 디바이스마다 화면크기가 달라서인지 반응형 웹 디자인(reposnsive web design) 이 구글로부터 권장되는 듯 합니다. 결과적으로 반응형 웹사이트가 모바일 검색순위에 장점을 가지겠네요.)

YouTube:
구글은 멀티미디어를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자신들이 소유한 유튜브 동영상을 더 선호한다.

Use of Google Analytics and Google Webmaster Tools:
구글 애널리틱스나 구글 웹마스터 도구를 이용하는 것이 검색결과에 영향을 미친다.
주) 단지 이 툴들을 이용한다는 자체만으로 영향을 주는 건 아니고 이 툴들이 사이트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구글에 전달하기 때문에 반영이 정확하고 빠르다는 의미인듯 합니다. 만약 사이트의 품질과 성능이 좋지 못 하다면 이 툴들을 이용하는 것이 오히려 나쁜 영향을 주겠군요.

User reviews/Site reputation:
사용자들의 리뷰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사이트 내부가 아닌 외부 사이트에서의 리뷰가 특히 중요하다.
리뷰/평판의 성격 또한 랭킹에 영향을 준다. 나쁜 평을 통해 백링크를 유도하는 경우 페이지랭크와 상관없이 노출순위가 밀리게 된다.

Linking Domain Age:
백링크되는 도메인이 오래 된 것일수록 유리하다.

# of Linking Root Domains:
서브페이지가 아닌 루트 도메인이 백링크 되는 것은 매우 높은 평가를 유도한다.

Alt Tag (for Image Links):
이미지를 통해 백링크 될 경우 ALT태그가 링크에 대한 텍스트 역할을 한다. ALT태그 안에 주요 키워드가 포함되는 것이 좋다.

Links from .edu or .gov Domains:
교육기관, 정부기관 등을 의미하는 도메인으로부터의 백링크가 좋은 평가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PR of Linking Page:
내 사이트를 참조하는 사이트의 페이지랭크가 높을 수록 유리하다.

Links From Competitors:
동일 키워드에 대한 검색결과 순위를 놓고 경쟁하는 사이트로부터의 백링크는 다른 사이트의 백링크보다 더 크게 작용한다.

Social Shares of Referring Page:
내 사이트를 참조하는 사이트의 소셜공유가 많을 수록 유리하다.

Links to Homepage Domain that Page Sits On:
백링크가 내 사이트를 참조하는 사이트의 홈페이지(메인페이지)에 걸려 있는 것이 유리하다.

Diversity of Link Types:
백링크가 다양한 여러 경로로부터 오는 것이 자연스럽게 인식된다. 하나의 프로필 페이지나 댓글에 너무 많은 백링크가 달리는 것은 스팸으로 간주될 수 있다.

Backlink Anchor Text:
백링크에 사용된 앵커텍스트는 연결되는 페이지의 성격을 규정하는데 큰 작용을 한다.

Link Location In Content:
내 사이트를 참조하는 페이지에서 백링크의 위치가 아래 보다는 위에 있을 땐 약간 유리하다.

Text Around Link Sentiment:
구글은 백링크가 긍정적인 혹은 부정적인 맥락에서 사용되었는가를 파악하고 긍적적인 목적의 인용에 대해 좋은 평가를 주는 듯 하다.

Positive Link Velocity:
Link Velocity 는 백링크의 생성되는 흐름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적절할 것 같다.
백링크가 Positive하게 생성된다는 것은 백링크가 없어지는 수보다 새로 만들어지는 수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는 듯 하다.
그럴 경우 검색결과 순위에 상당히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
주) 이 항목에 대해 확신이 없음로 추후 확인토록 하겠습니다.

Negative Link Velocity:
백링크가 Negaitive하게 생성된다는 것은 백링크가 새로 생성되는 수보다 없어지는 수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는 듯 하다.
그럴 경우 검색결과 순위에 상당히 부정적인 작용을 한다.
주) 이 항목에 대해 확신이 없음로 추후 확인토록 하겠습니다.

Link from Authority Sites:
권위 있는 사이트로부터의 백링크가 그렇지 못 한 사이트의 것보다 유리하다.

Linked to as Wikipedia Source:
위키피디아의 링크가 nofollow 이지만 그렇더라도 위키피디아에 링크가 걸리는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보고 있다.
주) nofollow라는 것은 로봇이 링크를 따라 이동하며 크롤링 할때 그 링크는 배제한다는 의미입니다

User Generated Content Links:
사용자가 만든 컨텐츠로부터의 백링크인지 사이트 오너가 만든 컨텐츠로부터의 백링크인지에 따라 평가 달라짐. 후자에 더 큰 가치가 부여됨.

Word Count of Linking Content:
장문의 글에 걸린 백링크가 짧은 단문의 백링크보다 큰 가치를 부여받는다.

Organic Click Through Rate for a Keyword:
CTR이 높은 페이지가 상위노출에 유리하다.

Bounce Rate:
모두가 동의하는 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SEO전문가들이 이탈률이 검색결과 순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믿고 있다.
아마도 구글은 페이지를 방문한 사용자들이 얼마나 빨리 페이지 혹은 사이트를 이탈하는가를 통해 품질을 체크하고 있을 것이다.

Direct Traffic:
구글은 크롬 사용자들의 사용기록을 통해 사이트의 직접 방문수를 파악하고 그 숫자가 많을 경우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간주한다.

Repeat Traffic:
높은 재방문율 또한 긍정적인 평가요인이 된다.

Chrome Bookmarks:
크롬의 북마크 혹은 IE에 설치된 구글툴바를 통해 북마크되는 사이트들은 좋은 평가를 받는다.

Number of Comments:
댓글이 많이 달리는 페이지가 높은 평가를 받는다.

Dwell Time:
검색을 통해 방문한 페이지의 체류시간이 긴 것이 좋다.
주) 따라서 내용이 길고 읽을 만 하며 키워드와 연관성이 있어야 합니다.

Query Deserves Freshness:
새로 생성된 페이지에 가산점을 준다. 그러나 정해진 범주 내의 키워드에 한한다. 최신성이 의미가 없는 페이지는 새로 생성되었다고 해서 우대되거나 오래 되었다고 해서 등한시하지 않는다.

User Browsing History:
구글에 로그인한 상태에서 자주 방문한 페이지는 그 사용자에 한해 검색결과 순위가 올라간다.

User Search History:
최근에 검색한 키워드들과 관련 있는 페이지의 검색결과 순위가 올라간다.

Geo Targeting:
검색사용자의 해당 지역 사이트나 국가코드 도메인이 우선 노출된다.

Domain Diversity:
구글은 검색결과 내에 하나의 루트도메인이 너무 많이 노출되지 않도록 조절하고 있다.
주) 이 부분은 확인이 필요합니다.

Number of Tweets, Number of Facebook Likes, Facebook Shares:
트윗이나 좋아요, 공유의 수가 많을 수록 유리하다.

Authority of Twitter Users Accounts, Authority of Facebook User Accounts:
소셜공유를 한 트위터나 페이스북의 계정이 권위 있는 사용자의 것일 수록 유리하다.

여기까지는 ‘Domain Factors’에서부터 ‘Social Signals’까지의 항목 설명이었습니다.
이하 Brand Signals, On-Site WebSpam Factors, Off Page Webspam Factors 부분은 넘어갑니다.

원문에는 아직 익숙치 않은 용어나 개념들도 있고 어렴풋이 짐작이 되지만 명확치 않은 항목들도 있습니다.
이런 항목들의 정확한 의미가 파악되면 추가/수정토록 하겠습니다.

유용한 관련정보나 질문사항은 댓글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퍼가실 때는 출처를 꼭 밝혀주세요

출처 : http://www.marketology.co.kr/seo/구글-상위노출-요소들-총정리-사이트-소개

콘텐츠 실험 content experiments – 구글 애널리틱스 실험도구

‘콘텐츠 실험’은? – Content Experiments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웹페이지의 콘텐츠를 실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는 툴입니다. 콘텐츠를 실험한다는 것은 웹페이지에 포함된 콘텐츠들이 운영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대상이 되는 콘텐츠는 주로 CTA(call to action)에 해당하는 요소들입니다.

실험의 대상이 되는 웹페이지 내의 콘텐츠

  • 제목
  • 헤드라인
  • 본문
  • 이미지
  • 버튼

이외에도 웹페이지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이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콘텐츠 실험 사용법

현재 운영중인 원본 페이지와 실험 대상이 되는 대안본 페이지를 ‘콘텐츠 실험’에 등록합니다.

예)
원본페이지 – original.html (헤드라인 : 겨울철 자동차 관리요령 10계명)
대안본페이지 – variation.html (헤드라인 : 동절기 자동차 관리 필수사항)

다른 구성요소는 동일하게 유지하고 헤드라인만 다르게 구성한 두개의 페이지를 등록한 후 방문자들에게 번갈아 보여줍니다. 방문자들 중 일부는 original.html 에 접속할때 variation.html을 보게됩니다.

대안본 페이지는 10개까지 생성할 수 있습니다.

원본과 대안본 페이지는 실험목표에 해당하는 측정지수, 사용자 행동이 별도로 측정됩니다. 실험목표는 세션시간, 이탈 수, 페이지뷰 수가 기본적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다른 측정항목을 실험하고 싶을 경우 목표에 custom 항목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만약 ‘구매’에 해당하는 사용자 행동을 측정하고 싶다면 구매가 완료되는 페이지를 custom 목표로 등록하면 됩니다.

콘텐츠 실험 단계
구글 애널리틱스 콘텐츠 실험 실험목표 선택

콘텐츠 실험목표 선택 측정항목
콘텐츠 실험 구성

콘텐츠 실험의 활용가치

웹페이지를 최적화하는데 필요한 지수들을 정확하게 측정해 낼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실험 목적의 예)

  • 두개의 각기 다른 헤드라인에 대한 방문자들의 반응은?
  • 제품의 특성 중 어떤 부분을 강조하는 것이 판매에 도움을 주는가?
  • 구매 버튼을 눈에 띄는 색상으로 대체했을 때 전환률에 미치는 영향은?
  • A,B 두가지 화면 디자인 중 전환률이 더 높은 것은?
  • 입력폼의 수를 줄였을 때 회원가입 수에 미치는 영향은?

특히 콘텐츠 실험의 가장 큰 활용분야는 ‘trigger words’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중요한 텍스트 요소라 할 수 있는 타이틀, 헤드카피, 버튼텍스트 등은 단 한 줄, 한 단어의 교체만으로 클릭, 전환 등 주요지수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콘텐츠 실험을 통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실험을 수행함으로써 웹페이지 및 광고의 최적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퍼가실 때는 출처를 꼭 밝혀주세요

출처 : http://www.marketology.co.kr/?p=560

숫자 사용으로 클릭률 CTR 향상 시키기

숫자 사용으로 클릭률(CTR) 향상 시키기

블로그 포스트나 웹페이지 제목에 숫자가 들어갈 경우 클릭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아래의 조사결과를 보면 헤드라인에 사용되는 표현들 중 숫자를 사용하는 경우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독자를 대입시키는 경우(reader addressing)’, ‘~하는 법(how to)’ 등이 뒤를 잇고 의문문이 가장 적은 선호도를 보여줍니다.
제목 타입별 선호도, 숫자가 가장 큰 선호도를 가짐
이미지 출처 : http://moz.com/blog/5-data-insights-into-the-headlines-readers-click

아래의 세 링크는 주제어를 입력하면 헤드라인이나 타이틀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사이트입니다.

http://www.portent.com/tools/title-maker
http://www.impactbnd.com/blog-title-generator/blogabout
http://www.contentrow.com/tools/link-bait-title-generator

캡쳐 제목 자동생성 사이트 숫자사용 클릭률 개선
스크린샷) 주제어에 따라 자동 생성된 타이틀 (http://www.portent.com/tools/title-maker)

캡쳐 제목 자동생성 사이트 숫자사용 클릭률 개선
스크린샷) 주제어에 따라 자동 생성된 타이틀 (http://www.impactbnd.com/blog-title-generator/blogabout)

캡쳐 제목 자동생성 사이트 숫자사용 클릭률 개선
스크린샷) 주제어에 따라 자동 생성된 타이틀(http://www.contentrow.com/tools/link-bait-title-generator)

이 사이트들에서 제안하는 제목들에도 캡쳐화면과 같이 숫자를 포함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아래 인포그래픽을 봐도 숫자를 얼마나 적극적으로 활용하는지 알수 있습니다.
[#]로 표시된 부분에 숫자가 들어갑니다.
블로그 타이틀 템플릿, trigger words

trigger words로서의 숫자의 활약이 무척 두드러진 이유는 설명이 어렵습니다만 어쨌든 제목에 숫자가 포함되면 정확성, 구체성, 게시물에 대한 권위, 신뢰 등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시각적으로도 문자 사이에서의 숫자는 특별한 형태를 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시선을 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숫자를 문자보다 아라비아 숫자로 표기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예)
다섯 가지 획기적인 해결책! (x)
5가지 획기적인 해결책! (0)

제목뿐 아니라 본문에서도 숫자가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데 위의 예에서 ‘5가지 획기적인 해결책’을 본문에 설명할 때 1~5개의 단락을 구분하고 넘버링된 소제목을 붙여주면 현재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위치를 정확히 인지할 수 있어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불안감’을 감소시켜 준다고 합니다.

본문을 체계적으로 정비해서 순서를 매기고 순서에 따라 제목에 숫자를 부여함으로써 클릭률 향상을 위한 긍정적 변화를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퍼가실 때는 출처를 꼭 밝혀주세요

출처 : http://www.marketology.co.kr/?p=611

구글 서치콘솔 fetch as google URL 검사 활용법 – 빠른 색인 필요할 때

구글-서치콘솔_URL-검사도구

구글 서치콘솔 ‘URL 검사’ 도구

구글 서치콘솔의 ‘fetch as google’은 현재 ‘URL 검사’ 도구로 변경되었습니다.

참고문서 : https://support.google.com/webmasters/answer/9012289?hl=ko

색인 생성이 필요한 경우 ‘URL 검사’를 이용하되 관련 정보는 이전에 작성해 둔 아래의 내용, fetch as google에 대한 안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com/watch?v=4LsB19wTt0Q%3Fenablejsapi%3D1%26origin%3Dhttps%253A%252F%252Fmarketology.co.kr

이 영상에서는 구글의 web spam team 팀장으로 있는 Matt Cutts가 원본에 대한 저작권 침해 대처방안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을 통해 알 수 있는 몇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 구글이 새로 생성되거나 업데이트되는 모든 웹페이지를 완벽하게 실시간으로 크롤링하지 못 한다
  • 구글이 웹마스터가 제출한 사이트맵보다는 자신들의 평가기준을 근거로 사이트 간의 크롤링 우선순위를 정한다
    (사이트맵의 경우 아예 제출되지 않거나 크롤링을 막아도 검색결과에 노출되기도 함)
  •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대형 사이트는 매우 빈번하게 크롤링 된다

이런 사실들이 현실로 작용할 때 Matt Cutts가 받은 질문처럼 크롤링 빈도가 낮은 사이트에서 올린 원본이 빈도가 높은 사이트에서 올린 카피본보다 늦게 크롤링되서 원본의 지위가 뒤바뀌는 상황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질문 내용 : 
사이트A는 1시간 마다 수집되고 사이트B는 하루에 한 번 수집된다. 
사이트B가 생성한 페이지(원본)를 사이트A가 카피하고 시간을 조작했다.
구글은 사이트A의 카피본을 사이트B의 원본보다 먼저 수집했다. 
이 경우 누구의 콘텐츠가 원본인가? 

Matt Cutts가 제시한 방법대로 트위터 같은 유명사이트에 새로 생성한 링크를 올림으로써 카피본보다 우선 크롤링되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이 방법은 페이지를 홍보하는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아래 게시글에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구글의 ‘fetch as google’ 기능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http://searchenginewatch.com/sew/how-to/2326164/index-your-content-faster-with-the-fetch-as-google-tool

fetch as google은 웹페이지가 기기 별로 구글에 수집, 렌더링 되는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러면서 새로 생성되거나 업데이트된 내용이 빠르게 반영되도록 하는 기능도 합니다.
구글 fetch as google-색인요청

‘가져오기’나 ‘가져오기 및 렌더링’ 실행 후 보여지는 ‘색인에 제출’버튼을 클릭해서 구글에 직접 색인요청을 할수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검색결과에 노출이 안 되거나 빠른 검색반영이 필요할 때, 업데이트 사실을 반영하고자 할 때 ‘fetch as google’의 색인제출 기능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퍼가실 때는 출처를 꼭 밝혀주세요

출처 : http://www.marketology.co.kr/?p=643

콜투액션 CTA, call to action 기법 소개

콜투액션(call to action)에 대한 정의‘에 이어 콜투액션의 효과적인 활용기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아래의 원문은 10개의 효과적인 콜투액션 기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https://boagworld.com/design/10-techniques-for-an-effective-call-to-action/

중요한 내용만 요약해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사전 작업에 충실할 것

사용자에게 기대행동을 요청하기 전에 먼저 사용자의 문제를 정의하고 그에 따른 해법을 제시합니다. 콜투액션을 수행하기 전에 그 필요성이 느껴져야 합니다.

skype는 콜투액션 요소인 download 버튼 바로 위에 아래의 문장을 배치함으로써 다운로드 버튼을 눌렀을 때 무엇을 얻게 되는지 명료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Make calls from your computer
free to other people on Skype and
cheap to phones and mobiles around the world.”

콜투액션-skype

2.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

오바마는 정치자금을 기부받는 사이트에서 30달러 이상 기부시 티셔츠를 제공함으로써 기부를 독려했으며 슬로건이 새겨진 티셔츠는 걸어다니는 광고판 역할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콜투액션-Obama

때로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 콜투액션을 자극하는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3. 너무 많은 콜투액션을 한곳에 두지 말것

콜투액션은 사용자에게 있어서는 ‘결단’의 문제인만큼 너무 많은 버튼을 나열해서 결단력을 흩트리는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합니다.

4. 능동적 언어, 긴급함이 느껴지는 표현을 활용할 것

액션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능동적·역동적 단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동시에 명령, 권유, 청유의 의미를 가지는 단어들을 선택합니다.

원문에는 ‘buy’, ‘subscribe’, ‘register’ 등과 같이 명령으로 느껴지는 단어들을 예로 들었지만 우리 정서에는 ‘구매하세요’, ‘가입하세요’와 같이 명령이나 강권하는 듯한 표현 대신 ‘구매하기’, ‘가입하기’와 같이 선택을 사용자에게 맡기는 순화된 표현이 맞는 것 같습니다.

긴급함이 느껴지는 표현은 우리와 큰 차이가 없는 듯 합니다.

  • Offer expires March 31st – 3월 31일까지 유효
  • For a short time only – 얼마 안 남았습니다
  • Order now and receive a free gift – 지금 주문시 사은품 증정

5. 적절한 위치에 놓을 것

디자인적인 면에서 가장 눈에 띄는 위치에 헤드카피나 메인이미지가 아닌 버튼을 놓는 것은 매우 공격적이면서 한편으론 위험하다고 느껴집니다.

콜투액션-position

6. 여백을 활용할 것

콜투액션을 부각시키기 위해 주변에 충분한 여백을 확보합니다.

콜투액션-space

7. 눈에 띄는 색상으로 부각시킬 것

컬러를 이용한 강조는 특히 사이트의 색상계획이 다채로운 조합보다는 모노톤으로 이뤄져 있을 때 확실한 효과를 가져옵니다.

8. 큰 사이즈로 제작할 것

디자이너들은 시각적 구성요소들의 크기, 위치, 색상을 치밀한 계획 하에 결정하게 되지만 클라이언트의 ‘더 크게, 더 진하게, 더 위로’라는 요구사항에 자주 직면합니다.

조형의 원리를 벗어나는 한이 있더라도 때론 이런 클라이언트들의 무리한 요구가 콜투액션의 성과를 높이는데 기여하기도 합니다.

9. 사이트내의 모든 페이지에 지속적으로 노출할 것

콜투액션을 모든 페이지에 보여줌으로써 사용자에게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상기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홈페이지나 해당 페이지에서와 같이 크고 눈에 띄는 콜투액션이 아니어도 상관 없습니다.

10. 콜투액션의 성공을 유지할 것

가까스로 사용자의 콜투액션을 유도했다 해도 이후의 과정에서 부정적 요인이 발동하면 노력이 허사가 될 수도 있습니다. 구매하기 버튼을 눌렀는데 복잡한 과정이 기다리고 있거나 입력항목에서 너무 많은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원문에서 예로 들고 있는 워드프레스의 사용자 등록 화면을 보면 사용자 이름과 암호, 이메일 외에는 아무 것도 요구하고 있지 않습니다.

콜투액션-wordpress

콜투액션은 마케터와 웹마스터, 웹디자이너의 협업 아래 정교하게 취급되어야 할 사이트의 핵심요소입니다. 소홀히 다뤄지고 있지만 효과적으로 운용될 경우 성과는 기대 이상이 됩니다. trigger words와 마찬가지로 call to action을 다듬는 것은 특별한 금전적 비용을 발생시키지 않으며 연구하고 개발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간과 노력에 대한 댓가는 수익 증대에 그치지 않고 콜투액션을 더 정교하게 운용할 수 있는 노하우의 축적으로 이어집니다.

퍼가실 때는 출처를 꼭 밝혀주세요

출처 : http://www.marketology.co.kr/?p=732

블로그 글 작성 요령 기본 포맷 이해하기

블로그 포스팅을 위한 밑그림 설계

블로그 포스팅을 할 때 계획적인 글쓰기가 가능하도록 밑그림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본 포맷을 소개합니다. 각 구획마다 해당되는 내용을 넣음으로써 포스팅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한 걸음 가까워 질 수 있습니다.

블로그 포스트 포맷이미지 출처 : http://socialtriggers.com/perfect-blog-post/

 Perfect Blog Post

블로그 포스팅을 제목과 도입부, 이미지, 소제목, 본문, 콜투액션(CTA)으로 세분화해서 각자의 기능 및 역할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1. Headline – 제목

제목은 본문에 비해 읽힐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그리고 그런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독자의 주의를 이끌어 내는 게 일차적인 역할입니다.

제목은 독자들이 ‘도입부’을 읽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2. Opening – 도입부

독자가 본문의 첫 3~4문장을 읽을 경우 나머지 부분까지 읽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본문 전체를 다 읽을 것인가? 여부는 도입부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도입부의 역할은 도입부 자체를 읽게 하는 것입니다.

3. Half-Width Image – 이미지

라인 당 글자수(character per line)을 줄여 주면 독자가 글을 읽는 것이 수월해 집니다. 이미지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부수적으로 도입부를 읽게 하는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습니다.

4. Sub-Head 1 – 소제목 1

첫 번째 소제목은 첫 번째 단락을 읽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본문을 읽게 하는 건 가장 도전적인 작업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상세하게 정보를 기술하고 있는 것이 본문인데 독자들에게 가장 기피되고 있는 것도 본문입니다.

아마도 유용하다는 확신 없이 긴 문장들을 읽어 나가야 하고 힘 겹게 다 읽고 난 후 실망하거나 낙담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런 우려를 없애고 본문에서 뭔가 얻는 게 있을 거라는 확신을 심어주는 것이 소제목의 역할입니다.

5. Content 1 – 본문(단락) 1

첫 번째 단락에서는 독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내용을 담도록 합니다. 감성은 관심과 흥미를 일으켜서 남은 부분들을 읽게 하는 요인이 되고 어떤 행동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 단계에서의 행동은 다음 단락을 읽거나 콜투액션을 실행하는 것입니다.

6. CTA 1 – 콜투액션 1

첫 번째 콜투액션은 최종적인 목적(구매, 구독, 가입)이 아닌 공유, 인용, 스크랩에 할당합니다. 본문에 대한 요약문장(sound bite)을 제공하거나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공유 버튼을 삽입할 수 있습니다. 공유는 분명 백링크로서의 역할을 하며 포스트와 작가에 대한 권위를 높이고 트래픽을 늘려줍니다.

7. Sub-Head 2 – 소제목 2

첫 번째 소제목이 독자가 얻을 것 제시했다면 두 번째 소제목은 구체적이고 확실한 해법·결론을 제시하면서 마지막 단락으로 이어지도록 합니다.

8. Content 2 – 본문(단락) 2

마지막 단락에서는 단순하고 실행 가능한 해법을 제시함으로써 독자들에게 확실한 소득을 안겨줍니다. 실제적으로 유용한 콘텐츠는 블로그와 포스트를 오래 기억되게 하고 다른 독자에게 퍼져나가게(viral) 합니다.

9. CTA 2 – 콜투액션 2

포스팅의 최종목표인 ‘구매’, ‘가입’, ‘구독’ 등의 콜투액션으로 글을 마무리합니다.
제품 판매가 목적이라면 쇼핑몰로 연결하는 버튼을, 블로그 방문자를 늘리는 것이 목적이라면 ‘구독’ 버튼을 삽입합니다.

지금까지 블로그 글쓰기의 기초 설계가 될 수 있는 포맷을 요소 별로 정의해 봤습니다.

머리 속에 떠오르는 대로 글을 써나가는 것도 하나의 기법이자 취향이지만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직업적인 글 쓰기를 할 경우 좀 더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접근방법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글을 쓰다가 벽에 부딪힐 때 위의 다이어그램을 다시 한번 검토해 보면 막히게 된 원인과 해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퍼가실 때는 출처를 꼭 밝혀주세요

출처 : http://www.marketology.co.kr/?p=745

클릭률 CTR 높이는 타이틀 작성법 – 동사 활용

동사가 명사보다 더 많은 클릭 유도

Dan Zarrella 라는 소셜미디어 연구가의 조사에 따르면

링크를 포함하는 트윗 200,000개를 분석한 결과 동사를 많이 사용한 트윗이 명사를 사용한 트윗보다 높은 클릭률(CTR)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사는 ‘행동’과 관련된 기억을 자극해서 독자의 실제 행동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트위터뿐 아니라 온라인 상의 모든 콜투액션(CTA)요소가 액션을 유발하는 ‘동사’로 이뤄져 있습니다.

동사가 콜투액션(call to action)으로 쓰이는 다른 예를 보겠습니다.

아래의 두 검색 결과에서 두 번째 안의 사이트 미리보기는 ‘choose from’이라는 사용자의 행동을 권유하는 동사로 시작됩니다. ‘my store offers’로 시작하는 첫 번째 안이 어떤 사실을 전달할 뿐 사용자의 행동을 유도하지 못 하는 것과 대조적이고 그로 인한 사용자 반응의 차이가 클릭률(CTR)의 차이로 이어집니다.

광고에서도 이런 원리는 그대로 적용됩니다.

온라인 상에서 독자 혹은 사용자들은 정보 제공자들의 권유에 상당히 적극적인 반응을 보여줍니다. 동사를 활용해서 명령형, 권유·청유형으로 어떤 행동을 요청할 경우 순순히 들어주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아래의 그래프는 독자를 대상으로 블로그포스트에 대해 ‘댓글달기’, ‘링크 퍼가기’, ‘공유하기’를 각각 직접적으로 요청하는 실험결과입니다. 구체적인 요청을 담은 콜투액션에 대해 요청 그대로 독자들이 반응함을 보여줍니다.

trigger words 와 마찬가지로 콜투액션(call to action) 도 저비용 고효율의 마케팅 기법입니다. 별도의 비용 없이 연구와 반복된 시도만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콜투액션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동사’의 적극적인 사용이 필수라는 사실을 위의 사례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원리를 바이럴, 광고 운영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marketology.co.kr/?p=794